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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사랑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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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알바니아'에 해당되는 글 4

  1. 2011.02.18 4대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2. 2011.02.13 "사랑해"
  3. 2009.05.02 알바니아 국기
  4. 2009.05.02 알바니아 근대사
2011.02.18 07:39 사랑하며...알바니아
예쁜 아기를 만났다.
2개월 된 아기가 자고 있다.
온 몸을 꽁꽁 동여맸드랬다.
나더러 안아보라고 주셨다.

"마음이 아파요
아기는 인형이 아니예요.
왜 이렇게 꽁꽁 묶어 두셨어요
끈을 풀어주세요"

아기 엄마가 끈을 풀어주셨다.
아기가 자면서 기지개를 켰다.

"이것좀 보세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아기를 6개월까지 이렇게 꽁꽁 묶어두어야 잘 자란다고 믿고 있었다.
손톰도 1돌까지 자르지 않아야 똑똑해진다고 믿고 있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 자리에는 아기, 아기엄마, 아기엄마의 엄마, 그리고 아기 할머니의 시어머니
이렇게 4대가 함께 있었다.
아기의 할머니는 나와 3살차이다. 헉~~~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는 할머니께 그분의 딸을 위해 기도해 주고 돌아왔다.
그 가정을 묶고 있는 어두움을 결박하고
주님의 축복을 부어주시기를...

다시 아기를 만나러 가야겠다.

- Mia
posted by 하나님의 사랑 알바니아 사랑
TAG 기도,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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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08:27 사랑하며...알바니아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요일4:7>
오늘은 그녀가 노란 머리를 양쪽으로 땋아 내리고 나타났다.
예쁜 소녀의 모습처럼 앞머리를 수줍게 가리고 긴머리를 양쪽으로 땋았다.

2009년 6월 처음 알바니아에 왔을 때
그녀의 언니와 남동생 이상하게 마음이 가지 않았다.
그래도 만나면 열심히 양쪽 볼을 부비며 인사를 잘했던 아이들
지나간 시간들 동안 여러가지 일도 많았다.
한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을 때도 있었다.

그리고 다시 몇달전부터 매주 만날수 있게 되었다.
가슴아픈 사연을 안고
이제 나로 눈물을 흘리게 한다.
조금씩 아버지는 내게 마음을 열게 하셨다.
어느날 나에게 한국말을 이것저것 물어본다.
그래서 가르쳐준 말 "사랑해"

이제 만날때마다 그녀가 먼저 "사랑해"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나도 사랑한다고...
그 "사랑해"가 다른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다.
오늘도 돌아가는 아이들의 등뒤에 대고 소리친다.
"사랑해!"

오늘 우리 갈렙팀 지기님께서
그녀의 "사랑해요"라는 말을 처음 듣고
알바니아 말인지, 중국말인지, 어느나라 말인지 못알아들었다고 하신다.
나중에 나와 그녀가 하는 말을 들으시고 깨닫게 되셨다..ㅎㅎㅎ
<...요>는 존중으로 높이는 말이라고 했더니
어른에게는 "사랑해요"라고 했나부다.

*그녀의 이름은 <지나>
사랑의 아버지!
지나의 마음에 사랑의 아버지이신 당신이 전부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녀의 가정을 묶고 있는 사단의 모든 악한 계궤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통치하도록 그 가정을 올려드립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말로만이 아닌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만나는 사람들을 진실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Jeremia
posted by 하나님의 사랑 알바니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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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2 20:17 사랑하며...알바니아

머리가 두 개인 독수리는 터키 점령 시 투쟁의 상징이고,
검은 독수리는 15세기부터 알바니아의 상징이다.

posted by 하나님의 사랑 알바니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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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2 19:51 사랑하며...알바니아

1912년 알바니아는 터키로부터 독립이 되었다. 발칸전쟁의 승전국들이 알바니아의 독립을 인정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독립문제는 사라졌다가 전쟁이 끝난 1920년에야 독립이 다시 인정되어 나라를 세울 수 있었다.

1921년 총선거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지주계급 정당이 승리했으며, 무슬림 부족장 아들로 이스탄불 사관학교 출신인 조그(Ahmed B. Zogu, 1895~1961)가 집권, 대통령이 되었다. 그런데 조그는 결코 대통령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대통령이 된 후 7년째인 19289, 조그는 의회에 개헌을 요구하였다. 결국 조그는 새 알바니아왕국의 조그 1(스칸데르 베그 3세로도 불림)로 등극했다.

1939
(2차 세계대전) 알바니아가 파시스트 이탈리아에 합병될 때까지 독재권력으로 알바니아를 통치했다. 알바니아가 합병된 뒤 그는 프랑스, 영국 등을 떠돌다 객사하여 알바니아 최후의 왕이 되었다.
그러나 이탈리아가 연합군에 밀려 알바니아에서 철수하자, 나치 독일군이 전략적 요충지인 알바니아를 점령했다가 연합군에 좇겨 194411월 완전히 철수했다.

알바니아 공산당 지도자 E. 호자(Enver Hoxha, 1908~1985)가 이끄는 민족해방전선이 정권을 잡고 공산주의 국가 알바니아 인민공화국(1944~1991)을 건설했다. 호자는 1944년부터 1985년 세상을 더날 때까지 알바니아를 40년 동안이나 독재하며 폐쇄적인 공산국가를 만들었다.

호자는 알바니아 노동당을 중심으로 공산주의 노선을 철저하게 지키며 엄격한 스탈린주의에 따른 독재를 했다. 스탈린주의는 자국(알바니아) 이익 우선, 알바니아형 사회주의, 지도자 개인숭배, 관료중심 사회주의, 반대파 전원 숙청 등이었다. 호자는 북한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민족, 자주, 자립을 표방하면서 철저한 폐쇄주의로 국가의 문을 닫고 스스로 외부와 완전히 단덜된 고립 정책을 폈는데, 그 결과 알바니아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하고 폐쇄적인 국가로 전락했다.

1989년 동구권 몰락과 함께 굳게 닫히 알바니아에도 개혁의 바람이 불어닥쳤다. 민주화가 되고, 서구세계와 교통을 시작하였다.

(참조: 가로세로 세계사, 이원복)

posted by 하나님의 사랑 알바니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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