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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며...주님과

생각의 습관

(날마다 일어나는 전쟁...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
 빛과 어두움의 전쟁...
 나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날마다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면서
 믿음으로 한걸음씩 걸어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생각의 습관 *********

아름다운 성품은 주님의 역사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습관의 결과입니다.

날마다 수없이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 분노의 마음,
염려의 생각, 판단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들...

그러한 하나 하나의 생각들을
지속적으로 물리치고
주님의 생각을 선택하는
부단한 투쟁의 결과입니다.

아무리 밝아 보이는 사람이라도
어두운 상념이 강하게 공격하는 때가 있으며
아무리 사랑의 사람같이 보여도
강한 분노의 영이 사로잡아 올 때가 있습니다.

오직 십자가를 아는 자만이
그러한 싸움에서 승리하며
승리의 전리품을 얻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자기 기질을 따라 사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악들을
끊임없이 주님께 드리고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는 것은
날마다 이루어지는 하나의 전쟁이며
그것은 바로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입니다.

빛과 어두움의 투쟁이 쉬운 것은 아니며
때로는 너무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를 의지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씩 믿음의 길을 걷다보면
그 길은 점점 넓어지며
조금 지나면 좀 더 쉽게
모든 상황에서 주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생활화되고 습관이 되고
그렇게 날마다 걸어갈 수 있을 때
우리는 변화되며
천국의 영광에 좀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맑고 깊은 영성의 세계를 향하여 중에서-정원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