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8. 시선의 통로 하와는 선악과를 물끄러미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것을 먹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의식과 가치관과 그 모든 것에 많은 악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쳐다보든 그것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눈을 지키는 것은 마음을 지키는 것이며 눈을 빼앗기는 것은 영혼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의 사람들은 마치 로버트처럼 동물처럼 살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그들의 눈을 빼앗기고 의식을 빼앗겨서 그 눈을 통하여 어두움의 기운이 들어와 사람들을 사로잡고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원목사님 중에서 인터넷이 생명의 복음이 증거되는 거룩한 통로 되게 하소서. 더보기
하나님과의 연합을 알게 하기 위한 결혼 십자가 그 길 주님께로 향하는 주님께로 갈 수 있는 십자가 외에는 없네. 오직 십자가 그 길을 통해 사랑하는 주님을 만날 수 있네. 결혼 이 또한 십자가를 통해 그 신비를 알 수 있다네. 하나님의 신비 십자가의 도 십자가를 통과했나 아니 아니 날마다 가는 길이라네 어제 가고 오늘은 아닌 그 길이 아닌 날마다 오르는 곳이라네 왜 자꾸 잊어버리는가? 이 미련한 자여! 네 힘으로 갈 수 없으니 주님이 대신 가신 것이지... 주님께 불가능은 없으니 걱정마 미애야! 더보기
혀는 우리의 힘, 입술은 우리의 재산 주님! 도와주십시오. 신실한 사람도 끊어지고, 진실한 사람도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헤대며, 아첨하는 입술로 두 마음을 품고서 말합니다. 주님은, 간사한 모든 입술과 큰소리 치는 모든 혀를 끊으실 것이다. 비록 그들이 말하기를 "혀는 우리의 힘, 입술은 우리의 재산, 누가 우리를 이기리요."하여도, 주님은 말씀하신다. "가련한 사람이 짓밟히고 가난한 사람이 부르짖으니 이제 내가 일어나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풀겠다." 주님의 말씀은 순결한 말씀, 도가니에서 단련한 은이요, 일곱 번 걸려 낸 순은이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주위에는 악인들이 우글거리고 비열한 자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높임을 받습니다. .. 더보기
24시간 예수님 바라보기-(1) 좌절을 경험하는 단계 그러나 감사 요한일서 2:1-2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주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열방기도(prayer24365)의 새로운 전환을 맞게 해 주신다. 에도 주님은 새로운 전환점을 주셨다. 오늘부터 이렇게 영적일기를 공개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것은 주님의 은혜이다. 기도합니다. 주님! 인터넷이 죄를 짓는 도구로서가 아니라 주님의 은혜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길 기도합니다. 언어공부 시간의 대화를 위해 어젯밤 소책자 글을 읽었다. vetëm për sot(mateu 6:5-15) 일용할 양식을.. 더보기
영적일기 쓰는 법(선한목자교회 영적일기 나눔방에서 퍼옴) 24시간 주님 바라보기 - 영성 일기 쓰는 법 * 영성 일기란, 하루 동안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얼마나 주님을 의식하고 지냈는지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을 계속 바라보면 점점 주님의 생각과 마음에 나의 마음과 생각을 맞추되는데, 그 주님의 마음과 생각에 순종한 일들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일기의 초점이 자기 자신의 활동이라면, 영적일기의 초점은 주님의 일하심입니다. * 영성일기를 쓰는 목적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일을 훈련하기 위함입니다. 하루 동안 얼마나 주님을 의식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면 주님을 거의 바라보지 못하고 지낸 것을 깨닫게 됩니다. 대부분 주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 조차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기를 써보면, 깨닫게 됩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식하려고 하면, 제.. 더보기
4대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예쁜 아기를 만났다. 2개월 된 아기가 자고 있다. 온 몸을 꽁꽁 동여맸드랬다. 나더러 안아보라고 주셨다. "마음이 아파요 아기는 인형이 아니예요. 왜 이렇게 꽁꽁 묶어 두셨어요 끈을 풀어주세요" 아기 엄마가 끈을 풀어주셨다. 아기가 자면서 기지개를 켰다. "이것좀 보세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아기를 6개월까지 이렇게 꽁꽁 묶어두어야 잘 자란다고 믿고 있었다. 손톰도 1돌까지 자르지 않아야 똑똑해진다고 믿고 있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 자리에는 아기, 아기엄마, 아기엄마의 엄마, 그리고 아기 할머니의 시어머니 이렇게 4대가 함께 있었다. 아기의 할머니는 나와 3살차이다. 헉~~~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는 할머니께 그분의 딸을 위해 기도해 주고 돌아왔다. 그 가정을 묶고 있는 어두움을 결박하고.. 더보기
청소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아모스 7:8) (unë po vendos një plumbçe në mes të popullit tim të Izraelit) 손님이 오신다고 청소를 했다. 먼지를 털고 어지러진 물건들을 정리하고 쓸고 닦고...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밤이 되었다. 깨끗한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 나는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가? 언제 오실지 모르는 손님보다 더욱 더욱 더욱 귀중하신 분...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는 온갖 치장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자신을 가꾸느라 모든 시간을 보낸다. 나의 사랑하는 예수님! 그분이 오실때 어떤 모습으로 그분을 맞이할까 아름다운 모습으로 맞이해야겠지? 하하하 내 마음의 집을 깨끗히 청소해야.. 더보기
드리타(빛) 어제 오후 4시(14일) 집에 정전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15일 오전 12시 30분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다. 알바니아어로도 '전기가 나갔다'라고 표현한다. 다시 들어오면 '전기가 들어왔다. 왔다'라고 표현한다. 다니엘과 함께 촛불아래서 놀면서 "전기야! 어서 돌아와~ 하고 불러본다." 전에는 얼른 들어왔는데 집이 싫은지 나가서 오랫동안 안 돌아온다. ㅎㅎ 다니엘 아빠 이름은 이다. 알바니아에서 부르기 쉬운 이름을 정하라고 해서 빛이라는 단어를 물었더니 라고 부를때는 줄여서 라고 부른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알바니아에서 아주 흔한 이름이었다. 작년에는 비가 자주 오고 정전이 자주 되었는데, 올해 겨울 알바니아 날씨는 1월, 2월 비가 오지 않고 춥지 않은 날씨였다. 집안은 여전히 춥지만 그래도 밖은 햇.. 더보기
"사랑해"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오늘은 그녀가 노란 머리를 양쪽으로 땋아 내리고 나타났다. 예쁜 소녀의 모습처럼 앞머리를 수줍게 가리고 긴머리를 양쪽으로 땋았다. 2009년 6월 처음 알바니아에 왔을 때 그녀의 언니와 남동생 이상하게 마음이 가지 않았다. 그래도 만나면 열심히 양쪽 볼을 부비며 인사를 잘했던 아이들 지나간 시간들 동안 여러가지 일도 많았다. 한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을 때도 있었다. 그리고 다시 몇달전부터 매주 만날수 있게 되었다. 가슴아픈 사연을 안고 이제 나로 눈물을 흘리게 한다. 조금씩 아버지는 내게 마음을 열게 하셨다. 어느날 나에게 한국말을 이것저것 물어본다. 그래서 가르쳐준 말 "사랑해" 이제 만날때마다 그녀가 먼저 "사랑해"라고 고백한다... 더보기
김재설 전미애 김다니엘 기도편지 (2010년 12월) 알바니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2010.12 다섯번째 기도편지 ● 알바니아는... 긴장이 감도는 고국의 소식을 들으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알기에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함을 고백합니다. 긴 겨울을 맞아 밤마다 비가 내리는 티라나에 아주 오랫만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겨울비로 알바니아 북쪽지역 특히 쉬코드라는 매번 수위가 높아진 댐의 물을 방류함으로 인해 거주지가 물에 잠기곤 합니다. 반복적인 물사태로 주민들은 늘 고난을 겪어야 합니다. 금년 10월에는 쉬코드라 현지인 목회자 드리탄(34세)이 총격 살해되었습니다. 몇 년전에 한국 TV에서 방영되기도 했던 알바니아 북부지역의 ‘피의 복수’라는 관행때문입니다. 5년 전 작은아버지가 한 청년을 살해했는데, 그의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