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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며...주님과

마태복음 20:29~34 예수를 따르니라 v.29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vs. v.34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큰 무리는 예수님을 자신의 관점으로 따랐다. 그들의 욕심으로 따르기에 예수님을 따르기에 자신의 목적에 맞지 않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했다. 그래서 두 맹인의 외침을 외면하며 조용히 하라고 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내 마음과 생각을 내려 놓는 것이고, 온전히 주님을 따르는 것인데, 욕심과 아집으로 내 예수를 만드는 것은 주님의 생각과 다르고, 자신의 길을 예수님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그들, 맹인들은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소리지른다. 군중들이 소리 지르며 조용히 하라고 했지만,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예수님이었기에 더 크게 소리 지른다.그들의 외침은 주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또한 군중들.. 더보기
불쌍히 여기심 마 14:13-21 예수님은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하게 여기십니다. 병자들을 고쳐주십니다. 그리고 저녁에 물고기 두 머리와 떡 다섯 개로 주린 배도 채워 주십니다. 예수님이 이적을 보이신 것보다 '불쌍히 여기심'에 눈길이 갑니다. 나는 얼마나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고 그들의 영혼에 관심을 갖고 있나 돌이켜 봅니다. 아직도 부족한 저는 세상의 관점으로 사람들을 볼 때가 많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것은 내가 더 낫고 풍족하기에 불쌍히 여기는 것이 아닌, 나와 같은 죄인이라는 것을 알기에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주님도 세상에 계실 때, '인자'로 칭하시며 당신이 완전한 인간으로서 세상에 사신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체휼하신 예수님이시기에 그분께 오늘도 나아갑니다... 더보기
마음이 온유한 자... 며칠 전에 갑자기 떠오른 말씀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이다. 정말 갑자기 생각이 났다.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그냥 '온유한 자가 땅을 얻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을 뿐이었다. 좀 더 나아가면,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할 말씀!" 정도였다. 부동산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이니... 그런데, 내가 이 곳 알바니아에서 살아가며 이 땅을 정말 얻을 자격이 있나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직도 내 생각과 내 마음과 내 주장이 살아 있고, 고집이 무척 센 상태이다. 성경이 말하는 온유한 자와는 동떨어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구나! 나는 아직 온유하지 못하구나! 그러기에 이 땅을 주님께 드리지 못하고 있구나! 내 자신이 온유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더보기
생각의 습관 (날마다 일어나는 전쟁...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 빛과 어두움의 전쟁... 나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날마다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면서 믿음으로 한걸음씩 걸어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생각의 습관 ********* 아름다운 성품은 주님의 역사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습관의 결과입니다. 날마다 수없이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 분노의 마음, 염려의 생각, 판단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들... 그러한 하나 하나의 생각들을 지속적으로 물리치고 주님의 생각을 선택하는 부단한 투쟁의 결과입니다. 아무리 밝아 보이는 사람이라도 어두운 상념이 강하게 공격하는 때가 있으며 아무리 사랑의 사람같이 보여도 강한 분노의 영이 사.. 더보기
최악의 재난은 구원받지 못한 채 죽는 것일뿐.. 재난의 현장을 인본주의가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일본의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두 차례의 큰 강진이 있었다. 존더뱁티스트TV 대표이자 저널리스트인 앤드류 스톰은 자신의 칼럼 "재앙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재앙을 보는 그리스도인의 관점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편집자 주) 세계를 뒤덮는 대재앙이 거듭될 때 사람들은 종종 이런 질문을 한다 "하나님의 심판인가?" 아니면 "단지 자연적인 사건"인가? "아니면 이 두 요소가 함께 들어있는가?" 그리스도인은 재앙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누가복음 13장에 기록되어 있다.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 더보기
순결 24시간 기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오늘 하루 나는 얼마큼 주님의 임재속에 살았는가? 주님은 한순간도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 다만 내가 주님을 버릴 뿐이다. 급하고 힘들 때만이 아니라 평안할 때도 기쁠 때도 항상 주님을 의식하라. 그것이 주님의 능력, 지혜, 사랑, 모든 것을 공급받는 비결... 악인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의인은 외형뿐 아니라 내면의 진실한 열매를 맺는다. 주님은 열매맺지 못하는 나무를 찍어버리겠다고 하셨다. 우리는 주님을 붙잡지 않고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열매맺는 나무의 원리는 - 시냇가에 심은 나무 주님의 열매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것... 인간적으로 애써서 되는 것 아님...사랑하라. 용서하라..부지런하라..노노노... 내힘으로 되는 것이 아.. 더보기
연한 풀 위의 가는비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신명기 32:2) 풀에게 필요한 것은 이따금 쏟아지는 폭우보다 매일 규칙적으로 내리는 이슬비다. -매일성경 표지 신간 광고 샤론 제임스의 "연한 풀 우의 가는비"중에서 더보기
58. 시선의 통로 하와는 선악과를 물끄러미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것을 먹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의식과 가치관과 그 모든 것에 많은 악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쳐다보든 그것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눈을 지키는 것은 마음을 지키는 것이며 눈을 빼앗기는 것은 영혼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의 사람들은 마치 로버트처럼 동물처럼 살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그들의 눈을 빼앗기고 의식을 빼앗겨서 그 눈을 통하여 어두움의 기운이 들어와 사람들을 사로잡고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원목사님 중에서 인터넷이 생명의 복음이 증거되는 거룩한 통로 되게 하소서. 더보기
하나님과의 연합을 알게 하기 위한 결혼 십자가 그 길 주님께로 향하는 주님께로 갈 수 있는 십자가 외에는 없네. 오직 십자가 그 길을 통해 사랑하는 주님을 만날 수 있네. 결혼 이 또한 십자가를 통해 그 신비를 알 수 있다네. 하나님의 신비 십자가의 도 십자가를 통과했나 아니 아니 날마다 가는 길이라네 어제 가고 오늘은 아닌 그 길이 아닌 날마다 오르는 곳이라네 왜 자꾸 잊어버리는가? 이 미련한 자여! 네 힘으로 갈 수 없으니 주님이 대신 가신 것이지... 주님께 불가능은 없으니 걱정마 미애야! 더보기
혀는 우리의 힘, 입술은 우리의 재산 주님! 도와주십시오. 신실한 사람도 끊어지고, 진실한 사람도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헤대며, 아첨하는 입술로 두 마음을 품고서 말합니다. 주님은, 간사한 모든 입술과 큰소리 치는 모든 혀를 끊으실 것이다. 비록 그들이 말하기를 "혀는 우리의 힘, 입술은 우리의 재산, 누가 우리를 이기리요."하여도, 주님은 말씀하신다. "가련한 사람이 짓밟히고 가난한 사람이 부르짖으니 이제 내가 일어나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풀겠다." 주님의 말씀은 순결한 말씀, 도가니에서 단련한 은이요, 일곱 번 걸려 낸 순은이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주위에는 악인들이 우글거리고 비열한 자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높임을 받습니다. .. 더보기